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27일 보령 관내 초·중학생과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2022 로봇과 환경이 함께하는 상상이룸 미래교육 한마당』을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미래교육 한마당은 8월 여름의 끝자락에 제2회 보령시 로봇축구대회 본선전과 함께 로봇과 환경이 만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미래교육의 배움 자리와 탄소중립 실천을 경험하는 자리이다.

상상이룸 미래교육 한마당은 「상상한대로! 꿈꾸는대로! 미래를 열자!」라는 주제로 로봇과 환경 교육활동이 어우러진 실내·외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비치코밍, 오조봇, 인공지능 보드게임, 드론, 메타버스 등과 행복교육지구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생태중심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제2회 보령시 로봇축구대회 본선 경기도 한마당 행사와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미산초 6학년 이○○ 학생은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로봇축구대회 본선 경기를 할 수 있어서 힘이 났다. 그리고 다양한 로봇 체험활동으로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대천중 2학년 유○○ 학생은 “동아리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여러 부스를 돌면서 미래교육에 대한 재미난 상상과 배움의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김영화 교육장은 “로봇과 환경이 함께하는 상상이룸 미래교육 한마당에 참여한 보령교육 가족 모두가 미래교육을 체험하면서 신나게 즐기고 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