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9일부터 청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2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2학기 정기 현장 지원을 운영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정기 현장 지원은 교육 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해 학교 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활동이다. 3월부터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인권지원단 위원이 방문하고 있으며, 1학기에는 25개교의 특수학급을 방문하여 정기 현장 지원을 실시하였다. 

  현장 방문 위원은 특수교사와 함께 2022년도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 성교육 추진계획 점검 및 실태조사,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황 점검, 더봄학생 상담지원, 유관기관 연계 지원 방안 등에 관한 협의를 실시하고 있다. 

  보령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은 "1학기에 이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정기 현장 지원을 통하여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짐으로써 장애 학생의 인권보호 관리 체제 확립과 장애학생 교육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