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와 야생을 위한 천리길 세대간 이어달리기 행사가 생명회의 주관으로 해양구조단 보령지역대(대장 황대식) 등 50여개의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2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미래세대와 야생을 위한 천리길 세대간 이어달리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이 행사는 갯벌과 해양생물들의 소중함과 아울러 위기를 전국민에게 알리고 이에 대한 보존을 촉구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2일 새만금의 부안을 출발하여 김제, 군산, 보령,홍성 등을 거쳐 6일 여의도에 도착, 모든 주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여의도 의사결정권자들에게 갯벌의 꿈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번 세대간 이어달리기는 개인, 가족, 단체 등 남녀노소 모두 참가하고, 마라톤 또는 자전거를 이용, 갯벌과 해양생물의 귀중함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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