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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정보]물놀이장 3년만에 전면 재개장, 안전사고 유의
물놀이장 내 미끄러지거나 부딪히는 사고 많아 주의 필요
2022년 08월 02일 (화) 10:54:47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물놀이장 내 안전사고가 감소했지만, 올해 이른 무더위로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코로나19 이전 물놀이장 내 안전사고 : (’17년) 337건 → (’18년) 327건 → (’19년) 232건
ㅇ 분석 결과, 바닥·계단 등에서 미끄러지고 넘어지거나 워터슬라이드에 부딪히는 사고가(79.9%) 대다수를 차지했고, 깨진 타일에 베이거나 배수구에 발이 끼이는 사고도 있었다.
□ 특히, 안전사고의 과반수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고령자 등에게 발생하고 있어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물놀이장 내 안전수칙을 사전에 숙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세부 안전사고 발생 현황
□ (위해원인) 물놀이장에서 넘어지거나 워터슬라이드에 부딪히는 등 물리적 충격이(79.9%) 가장 많았고, 수영장 깨진 타일에 베이는 등 제품 관련(10.8%), 전신 두드러기 등 피부 관련(4.9%) 등 순이었다.
ㅇ 물리적 충격의 구체적 내용은 미끄러짐·넘어짐이(64.6%)가장 많았고, 이어 부딪힘(20.3%), 추락(7.1%) 등의순순이었다.
ㅇ 제품 관련의 세부 내용으로는 예리함·마감처리 불량이(35.7%) 가장 많았으며, 이어 타일이나 통유리가 깨지는 파열·파손·꺾여짐(19.0%), 조작·사용성 불량(7.1%) 등 순이었다.
 - 그 밖에 다이빙을 하다가 바닥에 부딪혀 발이 골절되거나 배수구에 발이 끼어 타박상을 입는 등 다양한 위해사례도 확인되었다.
□ (위해증상)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57.1%)이 가장 많았고, 이어 근육, 뼈 및 인대 손상(16.5%), 뇌진탕 및 타박상(15.9%)등 순이었다.
ㅇ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의 세부 내용으로는 열상(찢어짐)이 78.4%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이어 찰과상(6.8%), 피부염 또는 피부발진(5.0%) 순이었다.
ㅇ 근육, 뼈 및 인대 손상 관련해서는 골절이 81.3%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이어 염좌(9.4%), 탈구(4.7%) 등 순임.
 - 그 밖에 구토나 화상 등 다양한 위해증상이 확인되었다.
□ (위해부위) 위해부위가 확인된 분석한 결과, 머리 및 얼굴이 58.2%로 절반 이상이었고, 이어 둔부, 다리 및 발(21.9%), 팔 및 손(8.2%) 순이었다.
 □ (위해품목) 바닥, 계단 등의 일반시설물(63.0%)이 가장 많았고, 이어 석재 또는 타일바닥재(8.7%), 수영장용 슬라이드(7.0%), 수경 또는 오리발(2.3%), 홈통(배수구) 1.6% 순이었다.

※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1. 어린이 동반 보호자 유의사항
  □ 유아를 혼자 두지 마시고 늘 동행해주세요.
  □ 안내판 등을 통해 보호자가 먼저 시설 안전수칙을 숙지한 후, 어린이에게 시설 이용법 및 주의사항을 알려주세요.
  □ 안전구조요원이 배치된 장소를 먼저 확인하세요.
  □ 어린이가 구명조끼 및 튜브 등 안전장비를 잘 착용하도록 지도해주세요.
2. 물놀이장 공통 주의사항
  □ 안전요원의 지시와 내부 규칙을 숙지하고 잘 따르세요.
  □ 수영장에서 절대 뛰지 마세요.
  □ 굽이 낮은 신발을 신고, 걸어 다닐 때는 발밑을 잘 살피세요.
  □ 실내에서는 부딪힘 방지를 위하여 선글라스를 벗어주세요.
  □ 입수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근육을 풀어주세요.
  □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은 되도록 피하세요.
  □ 배수구 주변은 물살이 세므로 끼임사고를 주의하세요.
  □ 수심이 얕은 곳에서 인공파도에 몸이 떠밀릴 경우, 바닥에 긁힐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 다이빙대가 아닌 곳에서는 절대 다이빙을 하지 말고, 정해진 계단을 이용하세요.
  □ 놀이기구는 정해진 자세로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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