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다중이용업소 무과실 책임보험 의무화 사항에 대하여 시민들이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은 방화, 원인 미상 등 다중이용업주의  과실이 없더라도 피해자가 배상받을 수 있도록 피해배상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기존의 화재배상책임보험은 2021년 7월 5일까지만 효력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보장내용을 변경하거나 새로 가입해야 한다. 단 기존 보험에 ‘무과실’ 보장내용이 포함된 경우 별도의 변경이나 가입이 필요 없다.

  만약,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는 화재배상책임보험을 갱신하지 않거나 가입하지 않으면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소방서 대응예방과 예방총괄팀(041-930-02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