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건강더하기 희망찬(饌)' 밑반찬 나눔 사업을 전개했다.

'건강더하기 희망찬(饌)' 사업은 영양 불균형이 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 16가구에 6~12월, 월 2회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 도모와 안부 확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돌봄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고명희 대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더하기 희망찬(饌)'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옥 동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