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선)은 8일 보령시가족센터, 보령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보령시문화의전당 일원에서 보령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알코올 프리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6월 8일은 재대한구세군재유지대단법인에서 지정한 '알코올 프리데이' 캠페인의 날로, 올바른 음주문화 확립 도모와 음주로 발생하는 지역사회 문제를 감소시키기 위한 캠페인 활동이다. 

주 활동 내용은 알코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O·X 퀴즈, 절주와 금주를 서약하는 서약서 작성, 모든 캠페인 참여 후 홍보 물품을 나눔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의미를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평소 술을 자주 접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주를 다짐하게 되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음주운전이 많아지고 있는데 음주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선 관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알코올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음주 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