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4동(동장 김건호)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서 관내 6개구역에 태양광 LED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운행중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조명설치는 김건호 동장이 관내 구석구석을 일일이 점검하던 중 야간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통행이 위험하고 안전상의 문제가 있을 지역을 발견하고, 이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대천4동은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비 1천 9백여만 원을 투입, 수청 1길~궁촌 2길, 궁촌 2길~궁촌 5길, 천변남길 등 총 6개 구역에 태양광 LED 및 데크 하부등, 계단등을 설치했다.

김건호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대천4동이 더이상 '어둠의 도시가 아닌 빛의 도시'가 됐다"며 "앞으로도 조금더 발로 뛰고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 4동은 이번 사업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안전한 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통행조명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