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0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보령시서천군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장동혁 전 대전시당 위원장을 공천했다.

당초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장동혁 전 위원장과 윤영선 전 관세청장, 이기원 전 국회의원 후보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장 전 위원장은 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모두 합격한 뒤 판사로 재직, 광주지법 부장판사를 마지막으로 2020년 정계에 진출했으며, 지난 21대 총선에선 유성갑 선거구에 첫 출마했다 낙선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지난달 실시된 대전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다 컷오프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