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 및 제8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를 대비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각종 재난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력 1,051명(소방공무원 225명, 의용소방대원 822명, 의무  소방원 4명), 소방차량 51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투·개표소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및 예방점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구축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전통사찰 등 소방력 전진배치 등 화재 예방활동이다.

  방상천 보령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와 전국 동시 지방 선거 등을 전후해 더욱 빈틈없는 화재 예방활동과 대응체계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