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 학교지원센터는 5월 4일 한내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클래식 음악 공연”을 운영하였다.

보령교육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예술공연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폭넒은 진로 탐색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21년도부터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지원 영역으로는 연극, 국악동화, 마술&샌드아트,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요청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통합교육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한내여중 클래식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보령지역 유, 초, 중, 고 11개 학교가 지원을 받게 되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화 교육장은 “코로나19를 딛고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시기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역량을 높이고,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