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윤)은 28일 보령시 명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 어버이날을 맞애 양말목으로 사랑을 전해“효” 프로그램으로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봉사활동은 관내 청소년 50명이 참여 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활동재료(키트)를 지원해 각 개별 활동 장소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비대면 활동으로 운영 됐다.

기부 물품은 청소년들이 직접 양말목을 이용하여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와 안마봉 50세트 및 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이 준비한 과일 도시락 50개가 함께 전달 됐다.

이병윤 이사장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지역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보령시 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