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초등학교(교장 김인숙)는 4월 26일(화)부터 5월 4일(수)까지 긴긴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움추렸던 꿈나무들이 2022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년별로 다양하고 재밌는 경기에 참여하며 마음껏 뛰고 달리고, 친구들과 함께 하나 되어 행복한 어울림 축제 한마당을 펼치고 있다.

아이들이 참으로 재미있게 참여했던 공굴리기, 모두가 협력하여 하늘높이 공을 띄우는 낙하산 놀이, 추억에 콩주머니 넣기, 어울림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반대항 계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어린이들이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경기의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울림의 시간이 되고 있다.

이번 어울림 축제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그동안에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이 되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재미있게 즐기며 하나가 되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인숙 교장은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어울림 축제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천초등학교 교육 가족은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 교육공동체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