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28 화 12:33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 뉴스 > 정치/행정
     
‘무상버스’ 첫 시동…“충남형 교통복지 완성”
전국 최초 18세 이하 어린이, 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1일 실시
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 이어 결실…교통비 부담 완화 등 기대
2022년 04월 05일 (화) 11:17:30 충남도정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충남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가 마침내 첫 시동을 켠다.
 
전국 최초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이어,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정책을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도는 31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개시 행사를 열고, 충남형 교통복지 모델 완성을 선언했다.
 
이번 버스비 무료화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확대, 대중교통 활성화, 저비용 사회 구현 등을 위해 15개 시군과 함께 추진한다.
 
대상 인원은 도내 거주 만 6∼12세 어린이 14만 2682명, 만 13∼18세 청소년 11만 8108명 등 총 26만 790명이다.
 
만 5세 이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의해 보호자 동반 시 무료로 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혜택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먼저 버스비를 지불한 뒤, 하루 3회 이용분에 한해 환급받는 방식으로 받게 된다.
 
카드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chungnam.alcard.kr)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도는 청소년의 경우 1인 당 연간 36만 원가량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내 청소년 1인 당 버스 이용 횟수는 연평균 301.9회, 카드 기준 버스요금은 1180원이다.
 
올해 소요 예산은 9개월분 192억 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게 된다.
 
도는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를 통해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버스 운수회사 재정 지원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여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시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어린이·청소년 대표 카드 전달, 버스 탑승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전국 최초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사업은 어르신, 장애인, 도서민,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을 보장하며, 대한민국 교통복지를 선도했던 충남의 의지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버스비 걱정 없이 집과 학교를 오가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도내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꿈과 희망을 펼치기 바란다”라며 “충남 버스가 실어 나르게 될 어린이·청소년 여러분의 미래를 힘껏 응원한다. 여러분 모두가 동등한 바탕에서 걱정 없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9년 7월 도내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20년 7월에는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에는 국가유공자 유족을 대상으로 버스비 무료화 사업을 확대해 왔다.
 
2021년 말 기준 총 대상 30만 4353명 중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인원은 19만 9080명으로 66.2%의 발급률을 기록 중이다.
 
이들의 시내·농어촌버스 이용 횟수는 지난달 말 기준 총 3514만 3698회, 월 평균 5.7회로 나타났다.

충남도정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보령신문(http://www.char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가장 많이 본 기사
대천5동지역사회복장協, 홀몸 어르신
봄맞이 원산도해수욕장 환경 대청결
[소비자정보]무선충전기, 제품 간
[박종철 칼럼] 정치인의 욕심
보령시-대산해수청, 업무협약
오천초, 딸기밭에 행복꽃이 피었습니
식중독 환자 발생 방지에 총력
충남서부장복, 성인장애인 대상 내고
제10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운영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