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는 8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다짐하는 '당원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우원식 ‘이재명 대선후보 열린캠프 상임선대위원장’, 진성준 서울시 강서을 국회의원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외부 인사로 참석했다.

또한 나소열·손서영 상임선대위원장, 김한태·이영우 공동선대위원장 및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군의원과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당원 290여 명이 참석해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으로 전달된 축사에서 "국민께 더 나은 삶을 드리는 국민우선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서영 상임선대위원장은 "우리 젊은이들은 개개인에게 필요한 국가정책이 만들어지고, 그 혜택이 개개인에게 돌아갈 수 있는 사회를 원하는데,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우리 젊은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 많은 두려움도 있었지만 용기를 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자리에 나와 함께 용기 내 참석한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홍대령 보령연락소장은 "이재명 후보는 미래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 추진력 있는 정치지도자요, 국민을 제대로 섬길 준비된 대통령 후보이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모든 당원이 하나로 뭉친 계기였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부의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2차 접종 이상 완료된 당원에 한해서 진행했으며, 방역지침에 따라 290명 만 입장할 수 있는 관계로 입장하지 못한 당원들은 밖에서 대회를 함께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