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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칼럼] 윤석열 부부의 ‘부창부수’
2021년 12월 21일 (화) 11:15:38 박종철 논설주간 webmaster@charmnews.co.kr

   
추하다. 추하다 못해 이제는 역겹다. 매국노 이완용 다음으로 역겹고 전두환보다 더 혐오스럽다. 조국 가족을 먼지 털듯이 마구 털어댈 때의 윤석열은 온데간데없고 연일 변명에 꽁무니를 빼는 모습이라니, 역시 대통령 자리가 좋긴 좋은 모양이다.

이러다가 강산은 병들고 산맥까지 오염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그래서 탐욕과 위선으로 점철된 윤석열이 가엽고, 범죄공장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모녀가 안쓰럽다. 최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윤석열은 고발 사주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고,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 또한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윤석열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은 검찰의 별건 수사라고 성토했고, 오히려 경찰 내사 보고서가 유출됐다고 발끈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뿐만 아니라 지난 14일 김건희가 허위 경력 기재를 일부 인정했다는 언론보도까지 나왔으나 윤석열은 이것까지 부인했다. 여기에 2002년 3월부터 3년 동안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로 근무했다는 경력과 수상내역이 또다시 허위로 밝혀졌지만 윤석열은 이것도 잡아뗐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2004년 4월 출범했으니 만큼 2002년도에는 근무가 불가능했지만 윤석열은 이것을 잡아뗀 것이다. 국민의힘은 오히려 한 술 더 떠 결혼 전에 있었던 일이니 감안해야 한다고 수작을 부렸으며,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만든 ‘국보위’ 출신에 뇌물전과자인 김종인은 “국모를 뽑는 것도 아닌데 왜들 이러냐.”고 잠꼬대를 쏟아냈다.

김건희는 또 2004년 8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경력도 수상자 명단에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삼성플라자 거짓전시 의혹도 새롭게 불거졌다. 그래서 김건희가 양파껍질과 닮았다는 조롱 섞인 비유가 나왔다. 윤석열은 윤석열대로 김건희 감싸기에 여념이 없다. 윤씨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의 수상과 관련해 “아내가 비상근 이사로 협회의 일을 상당 기간 도왔다”며, 전체적으로 허위 경력은 아니라고 두둔했다.

한마디로 모든 의혹은 민주당이 만들어 냈고 자신과 김건희는 여전히 떳떳하다는 입장이다. 윤석열과 김건희의 교만, 그리고 국민에 대한 기만과 오만불손, 이것이 바로 부창부수(夫唱婦隨)를 실천하는 윤석열과 김건희 커플의 현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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