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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관광 보령의 大 변화가 시작된다"
충청남도의회 의원 이영우
2021년 12월 14일 (화) 11:33:2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보령 해저터널이 드디어 11년 만에 문이 열렸다.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이 지난 30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통행의 문을 연 것이다. 보령해저터널은 2010년 12월 착공해 11년 만에 정식 개통하게 됐으며 총사업비 4853억 원을 투입, 상하행 2차로씩 2개의 터널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6.9km) 개통에 대한 의미는 남다르다. 그동안 보령에서 태안을 가기 위해선 자가용으로 대략 90분이 걸렸다. 하지만 이번 개통으로 10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이며 세계의 해저터널과도 비교해도 일본 동경아쿠아라인(9.5㎞), 노르웨이 봄나피요르드(7.9㎞)·에이커선더(7.8㎞)·오슬로피요르드(7.2㎞)에 이어 다섯 번째다. 해수면으로부터는 80m에 위치해 국내 터널 중에는 가장 깊은 것이 특징이다.

보령해저터널의 개통으로 보령관광의 대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보령관광 활성화 기회가 온 것이다. 우선 내년에 개최되는 2022 보령머드해양박람회는 보령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령머드해양박람회는 총 사업비 145억원 투입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그동안 세계인의 축제를 넘어 보령 머드산업과의 연계를 모색한다. 국제박람회개최를 통해 보령은 해양머드의 가치 재발견으로 보령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제 해양신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기를 꿈꾸고 있다.

보령해저터널로 연결된 원산도에는 대규모 관광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소노인터내셔날(구 대명리조트) 주도로 2,250여 객실을 가진 대규모의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200여척의 요트가 접안 가능한 원산도 복합마리나항 건설도 추진된다. 또한 오토캠핑장, 승마장과 식물원, 스카이 워크 등 다양한 운동오락과 휴향문화시설도 계획하고 있다.

보령해저터널의 개통은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라는 상징적 의미를가지고 있어 수도권, 중부권, 남부권의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우리의 숙제는 보령이 가진 관광매력을 집중적으로 관광객들에게 어필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야 한다. 보령해저터널과 연계할 수 있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창출해야 한다.

이제는 보령시가 시민과 함께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보령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나 하나 준비해 나가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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