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상기, 민간위원장 이충무)는 가족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겨울 한파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14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 이불 등 다양한 난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충무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추위에 무방비로 노출된 독거노인과 코로나19 등으로 생활 여건이 더 어려워진 사회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홍상기 공공위원장은 "동절기 한파 등에 취약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