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볼링협회(회장 이성천)는 지난달 28일 보령종합볼링장에서 제1회 보령시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김동일 시장,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을 비롯 내빈 60여명과 선수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결과 단체전은 1위는 시크릿클럽(박혜원, 문광수, 김영남), 2위는 BJC클럽(김환철, 오종묵, 이상호), 3위는 팀원클럽(고희만, 이건승, 조태영)이 차지했다.

개인전은 1위는 지흥민(한국후꼬꾸클럽 소속), 2위는 육대수(팀원클럽 소속), 3위는 김호연(개인참가)선수가 차지했다.

이성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만 2년만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볼링인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고 조만간 좋은 대회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