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성주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담근 김치 18박스는 장애인분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하도록 보령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전달됐다.

이명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보령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김장김치가 기증이 하나도 없다고 들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기증하게 됐다"고 전달 배경을 밝혔다.

김웅 새마을회장은 "이번 기회로 성주면과 보령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좋은 인연을 맺어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성주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주기적으로 반찬나누기를 하는 등 면민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주는 만큼 이번 행사 또한 큰 보람을 느끼며 겨울을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