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건호)는 지난 9일 곧 다가올 한파를 대비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유, 겨울이불, 온열매트, 겨울내의 등 겨울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생활용품 전달은 기상이변으로 예년보다 일찍 반짝 추위가 찾아온 만큼 본격적인 겨울이 되기 전 난방비용이 큰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고, 그들의 욕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또한, 동절기 집중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기간에 맞춰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건호 동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욱 힘든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며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