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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대처에 감사드립니다"
보령署,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2021년 10월 26일 (화) 11:10:48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경찰서(서장 조성수)는 18일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천농협 명천지점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보령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14일 정보과 경찰 직원을 사칭하한 자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 같다,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여 주거지에 보관하라"고 기망을 당하고 은행에 방문해 1시간 가량 통화를 하며 예금 400만원, 2,000만원, 600만원(총 3,000만원)을 해지 후 인출하려 했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A직원은 피해자에게 이상함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해 현금 3,000만원에 대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조성수 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더욱 다양한 수법으로 변화하는데 찰나의 순간 지나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은행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준 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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