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4동(동장 김건호)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및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준영) 봉사자 30여 명은 지난 11일 옥마산 해맞이 팔각정에 집결해 '세상에서 가장 예쁜 길' 보수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주변 환경 보수사업의 일부로 진행이 됐으며, 옥마산 패러글라이딩장 진입로 19개 제설함의 그림을 보수와 코팅작업으로 진행됐다.

김건호 동장은 "보령시민이 애용하는 옥마산 등산로 미화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예쁜 길’ 벽화그리기 작업은 지난달 4일 관내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및 성인 등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대천4동 관계자가 함께 모여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