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학교특색사업으로 자연친화적 생태감수성 교육을 통한 긍정적행동지원과 미래路 한걸음 The 스마트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 스마트 융합교육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회에서 요구되는 적응기술들을 교육과정 안에서 접목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중점 지도하고 있는 분야다.

 그 일환으로 8월 31일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스마트 융합교육은 환경교육과 접목하여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먼저 학생들의 동기유발을 통한 학습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태블릿PC를 활용하여 환경교육과 관련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또한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되도록 ‘쓰레기 분리배출방법과 퀴즈풀기’, ‘쓰레기로 아파하는 동물들의 입장 알아보기’, ‘지구를 살리는 포스터 그리기’, ‘자원순환을 통한 행복한 지구 채색하기’, ‘미로 찾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분래 배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환경교육을 실시한 교사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환경 보존 수업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태블릿PC를 활용하였더니 학생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분리배출을 쉽게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라며 스마트 융합교육이 유익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