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는 여름방학 방과후 과정 운영 중 17일부터 18일까지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공룡 대탐험 놀이를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공룡뼈 찾기 체험을 시작하기에 앞서 자기가 알고 있는 공룡에 대해 알아보며 기대감에 벅차했고, 체험이 시작되자 귀여운 공룡으로 변신해서 숨어있는 뼈를 찾으며 놀이에 흠뻑 빠져들었다.

공룡 발바닥을 따라 들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내가 좋아하는 공룡만들기, 모래로 공룡발자국 찍기, 숨겨져 있는 공룡 뼈 찾기,  공룡 뼈 퍼즐 완성하기, 공룡 미로 찾기, 공룡책 보며 탐구하기, 내 친구 공룡 풍선과 함께 멋진 포즈로 사진찍기와 같이 지금은 만날 수 없는 공룡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칠 수 있는 체험으로 준비하였다.

공룡뼈를 발굴하던 만4세 이**유아는 열심히 발굴한 뼈를 보여주며, “공룡뼈~ 찾았다. 이 뼈는 누구의 뼈일까? 티라노사우르스 뼈일까?”라며 친구와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보령창미유치원은 이번 행사를 가정과의 연계 놀이로 하여 공룡 관련 도서와 공룡장난감을 가져와 친구와 함께 놀이한 후 가정으로 보내기도 하였다.

코로나19로 많은 것을 제약받는 요즘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한 공룡 대탐험 놀이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