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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보령 '온누리숲' 등 26개 주민공동체 선정
2021년 08월 24일 (화) 10:54:42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에서 경력이 단절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들로 구성된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온누리숲'이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주민공동체로 선정됐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청년임업인,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구성돼 지역에서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경제성장을 이끌어갈 주민공동체 26개를 17일 새롭게 선정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발굴을 지난달, 54건의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6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는 올해 선발된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전국 9개 지역의 청년임업인, 귀산촌인, 이주여성 등으로 다양한 이력의 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보령의 '온누리숲'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폐업으로 경력단절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로 구성돼, 숲생태 교육 및 숲놀이 교구재료 제작하는 공동체다.

선발된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는 향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우수사업 현장견학 및 시제품 생산, 홍보지원 등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을 최대 3년 동안 받을 수 있다.

산림청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주민 스스로 사람중심의 산림일자리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발굴된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는 창업이라는 희망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면서, "창업을 통해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발굴하여 산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18년 4월 산림일자리발전소 출범 이후 현재 1,910명 참여하는 227개의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약 110개는 법인화해 지역에 특화된 산림 사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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