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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칼럼] 윤석열의 헛발질
2021년 08월 10일 (화) 11:11:49 박종철 논설주간 webmaster@charmnews.co.kr

   
어째서 하나같이 이 모양 이 꼴인가. 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들은 눈만 뜨면 시궁창 싸움이고, 국민의 힘에 입당한 최재형과 윤석열의 파렴치한 저질행각은 이제 구질구질함을 넘어 ‘혐오’ 그 자체로 발전했다.

따라서 이제는 텔레비전에 윤석열이 등장하면 채널을 돌린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으며, 필자의 경우 윤씨의 얼굴만 봐도 하루가 피곤할 정도로 거부감이 심해졌다. 심해진 정도가 아니라 심장이 떨리고 오금이 저려서 밤잠을 설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다가 하나밖에 없는 아들놈이 혹시라도 애비 ‘지방(紙榜)’을  쓰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여기에 윤석열 모시기에 급급했던 국민의 힘은 윤석열이 계속해서 망언과 헛발질을 이어가자 이제는 ‘윤석열 감싸기’에 돌입했다는 여론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쏟아낸 ‘윤석열을 위한 변명’을 들여다보면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 없다.

국민의 힘은 최근 윤석열의 망언을 놓고 부정식품 발언은 그저 인용에 불과한 것으로 윤석열의 책임이 아니라 ‘밀턴 프리드먼의 책임’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밀턴 프리드먼’의 저서인 ‘선택의 자유’에는 부정식품과 관련된 그 어떠한 내용도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처럼 무식한 사람들끼리 ‘무식’을 들춰내면서 무식한 코미디를 연출한 셈이다. 주 120시간 발언과 관련해서는 스타트업 대표의 말을 전언한 것이라고 변명해 이번에는 그와 관련된 사람들이 크게 웃었다고 전해진다.

대구 민란 발언은 지역민의 말을 전언한 것에 불과하다고 잠꼬대로 대신했고, 페미니즘과 저출산 문제 연계 발언에 대해서도 전언이라 포장했다. 이 뿐 아니라 장모가 감옥에 간 것은 장모 일이고, 김건희씨에 대한 논문 표절 의혹사건에 주가 조작 의혹사건도 큰 문제가 아니라는 반응이다.

더 심각한 것은 윤석열의 자질이다. 감히 넘볼 수 없는 쇠방망이만 휘두르며 살다 보니 보이는 게 없는 것인지 아니면 대통령 병이 중증으로 치달아 정신 줄을 놓은 것인지, 그것도 저것도 아니면 칼잡이 역할 외에 머리에 든 것이 없는 것인지, 그야말로 그의 행보가 걱정이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을 감싸는 모습이 걱정이고 일제 우경화를 찬양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묻는다. 윤석열의 본 모습은 과연 어떻게 생긴 것이냐고 묻고, 윤석열에게 나라를 이끌만한 능력은 실제로 있는 것이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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