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목)는 6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맞아 관내 거주 70세이상 독거노인 거주지를 방문 에어컨 2대와 선풍기 10대를 전달 했다.

이상목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올해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더위와 힘들게 싸우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물품후원은 지난달 웅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황의승 웅천읍장은 "항상 웅천읍 행사와 주민자치센터 운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상황속에서 주민자치위원회의 온정의 손길은 웅천읍이 코로나19와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웅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뿐 아니라 지역내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나눔 활동 등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