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은 9일부터 20일까지 ‘책읽는 여름, 북캉스 독서사진’을 주제로 독서사진 콘테스트 사진 전시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바깥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책 하나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북캉스 독서사진을 공모하였다. 이번 콘테스트에 대다수의 유아들이 참여해주었고 그림책 표지를 따라하며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흥미로운 사진이 많이  공모되었다.

이번 독서사진 콘테스트는 선발적인 시상 없이 참가자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참가한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참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상품으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부모님들이 자녀 육아에 참고할 수 있는 부모 교육 도서 2권(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오은영 저,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나태주 저)을 선정하여 상품으로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독서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한 한 유아는 “선생님, 내가 책 속의 유령이 되어보았어요.”, “집에서 가족들과 재밌는 책을 찾아서 따라해봤어요.” 라며 즐겁게 독서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한 재밌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독서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우리 유아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책의 소중함을 느끼며 생활 속 독서를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