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초등학교(교장 김인숙)는 13일 등교 시간에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장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을 펼쳤다.

  전교 학생회 임원들과 녹색 어머니회, 교직원 등이 참여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학생들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안전띠는 확실하게 정지선은 정확하게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 등의 피켓을 들고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 임원 5학년 김00학생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우리 학교 앞에서 운전하시는 분들이 더욱 조심하고 학생들도 신호를 잘 지켜 교통사고가 안 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천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걱정 없이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