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는 5일부터 6일(화)까지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찜질방 놀이 체험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이 찜질복, 양머리수건, 번호표를 들고 입장하자 불가마방, 소금방, 매점 등  가족과 함께 다녔던 찜질방이 눈앞에 나타나 매우 흥미로워했으며 친구와 함께 찜질방 이곳 저곳을 다니며 후끈 후끈 신나는 놀이체험 시간을 가졌다.

미리내 1반 최**어린이는 사우나에서 친구의 등을 밀어주며“손님 시원하지요? 제가 싹싹 깨끗하게 잘 밀어 줄게요” 라며 행복해하였고, 매점에서 가게 주인을 하던 창의1반 안**어린이는“구운 계란있어요. 달콤한 식혜있어요.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려 주세요”라며 제법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코로나19로 가족들과 함께 누리던 일상도 함께하지 못하는 요즘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