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보령학사 충남정심원(원장 김용환)은 7일 보령시내 후원상점을 대상으로 '착한나눔상점' 미니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나눔상점' 미니현판은 충남정심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오시는 상점들을 대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고, 지역 내 후원상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홍보와 후원의 기쁨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기 위해 시작됐다.

미니현판을 전달하는 모습을 지켜본 옆 상점들 또한, 후원에 관심을 갖는 모습이 보여져 앞으로 더 많은 후원상점이 발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미니현판을 받은 우리전자음악사 사장님께서는 "고액을 후원하는 것도 아닌데 미니현판을 받으니 너무 부끄럽지만 기분은 좋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계속 동참하고 싶다"고 했다.

김용환 원장은 "이렇게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시설장애인들의 질적 서비스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