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은 10일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서 내 몸을 안전하게 지키는 습관을 기르는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비대면 지진대피훈련으로 학급별 실시를 통해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운영하였다.

우선 지진대피행동요령을 상황별과 장소별에 따른 지침을 알아보고 훈련 영상을 보며 보다 더 안전하고 정확한 대피 방법을 익혔다. 훈련은 각 교실에서 지진 상황을 연출하여 흔들림이 멈출 때 까지 신속하게 책상 아래로 들어가 다리를 꽉 잡고 대피하는 방법을 훈련하였다.

미처 책상이나 탁자 아래로 들어가지 못 할 경우 떨어지는 물건이 최소화하는 공간에서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물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대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피가 가능하도록 훈련하였다.

이번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여 위험 상황에서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유아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