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초등학교(교장 박윤제)는 28일 학생의 발달 단계와 학년 교육과정에 적절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1~4학년은 청라면에 있는 하늘 구름 목장을 방문하여 치즈피자와 미니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안전수칙을 지키며 따뜻한 물에 치즈를 넣어보기도 하고 늘려보기도 하며 치즈의 특성과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한편, 5~6학년은 웅천면에 있는 체험아이를 방문하여 서바이벌 활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비로 인하여 현장체험학습이 6월 2일로 연기 됐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1학년의 학생은‘피자를 만들어서 정말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윤제 교장은‘이번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우고 우리 주변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바람직한 태도를 배웠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