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남포 종합체육관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인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여 시민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 됐다.

  이날 보령소방서남-여 의용소방대 20여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간격으로 나누어 하루 2회 △차량 통제 △어르신 및 거동불편자 이동보조 △이동동선 안내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일조했다.

  황의완 보령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에 우리 의용소방대가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방장원 보령소방서장은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함께 애써주는 의용소방대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