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이영하) 학부모 청렴지킴이 ‘동대사임당’은 4일 보령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아침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환경 정화 활동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비롯하여 보령 관내 여러 학교의 학부모들이 참여하였으며 대천동대초등학교 학부모 청렴지킴이 ‘동대사임당’ 회장(이해주)을 비롯한 회원 7명도 함께하였다.

보령 문화의 전당 주변과 인근 시장을 돌며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이○○ 회원은‘평소 시장에 다니며 바닥에 쓰레기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지만 그냥 다닌 적이 많았다. 이렇게 조금 귀찮지만 쓰레기를 치워주면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었다. 앞으로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도 않고, 보이는 쓰레기는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대천동대초등학교 학부모 청렴지킴이 ‘동대사임당’은 학교 행사뿐 아니라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학교 및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할 것이다. 또한 이들의 작은 노력 하나 하나가 모여 깨끗하고 청렴한 대한민국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