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의승, 전유진)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웅천읍소재 초등학생, 병설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 150명에게 '웅천사랑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해피박스는 코로나로 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과자 및 간식류로 구성되었다.

이번 해피박스 전달은 아이들이 코로나 19로 또래와의 사회적 접촉이 줄어들면서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어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감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웅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유진 위원장은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간식먹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웅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