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제20대 방장원 서장이 지난 19일자로 취임했다.

  방장원 신임 서장은 다양한 소방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휘관으로서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후임 소방관들에게는 온화한 성품으로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소방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 서장은 취임 즉시 코로나19 대응 방안과 봄철 화재예방대책 등의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 등을 살펴보며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방장원 보령소방서장은 “보령시민의 안전을 늘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상의 소방력으로 안전한 보령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장원 보령소방서장은 소방간부호부생 8기로 소방관 생활을 시작해  ▲ 중앙소방학교 전임교수·교육훈련대장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 예방안전팀장 ▲ 충남소방본부 예산소방서·천안소방서 대응구조과장 ▲ 중앙119구조본부 기술지원팀장 ▲ 소방과학연구실장 ▲ 충청소방학교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