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권원식)는 9일 코로나19 확산예방과 방역, 예방접종 등으로 많이 지쳐있는 보령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들에게 30만 원 상당의 물품(라면)을 전달했다.

권원식 협의회장은 "남포면이장협의회가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회단체는 아니지만 보건소 직원들의 쉼 없는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3월 하순부터는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본격적인 접종이 시작될텐데 보건소 직원 여러분 모두 건강관리 잘하면서 보령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