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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19 속 충남교육의 성장과 보람 10선
2021년 01월 12일 (화) 11:04:15 김연중 기자 yjkim8116@naver.co.kr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0년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충남교육의 성장과 보람을 일궈낸 정책을 선정해 발표했다.

2020년!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일상을 흔들어 놓았다. 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새 학기가 시작은 됐지만,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했고, 가까스로 학교가 문을 연 이후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반복하며 아직도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교직원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래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충남교육은 이 험난한 시기를 슬기롭고 꿋꿋하게 헤쳐나오고 있다. 철저한 방역과 기초학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어서와 충남 온라인학교’ 같은 전국 모범사례를 만들어내며 100년 미래교육을 위한 밑거름을 더욱 탄탄히 만들어가고 있다.
 
2020년 언론과 인터넷에서 바라본 충남교육 뉴스를 중심으로 충남교육 한 해를 돌아봤다.
 
1. 전국에서 주목받은 충남교육
충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교육청 대비 최고 등급을 받았다. 또한 2020년 전국교육감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 ‘최고등급(SA)’을 받았으며, 아울러 전국 최초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시스템 ‘어울림톡’을 구축·운영하여 2020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2.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시스템 ‘어울림톡’
어울림톡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현장지원, 관계개선, 강사지원, 사안처리 등의 업무를 온라인 기반 시스템에서 처리하여 업무처리 지연과 전문성 미흡에 따른 민원인(학생, 학부모 등)의 불만을 해소하고 교육현장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3. 학습격차 해소 ‘어서와 온라인 학교’ 전국 최초로 운영
쌍방향 실시간 원격수업으로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 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플랫폼에 게시된 콘텐츠는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영상과 자료를 모아 일원화했으며,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4. 충남 학생인권위원회 출범
학생인권 증진과 학생인권조례 정착을 위한 ‘제1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가 출범했다. 학생인권위는 지난 7월 10일 공포된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코로나 시대 혐오와 차별을 넘어 공동체 정신이 절실히 필요한 때, 학교 안팎으로 인권의 꽃을 피움으로써 모두의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
 
5. 2022학년도 아산지역 ‘교육감 전형’ 시행
아산지역 교육감 전형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구도심·신도심의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해 아산 전체 고등학교가 전국 우수 고등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탕정고등학교 신설이 확정됨으로 학생들의 학교 선택 폭이 더욱 넓어졌다.
 
6. 진로진학상담센터 5개 권역 확대
천안, 남부, 서산, 내포, 보령 5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 상담프로그램과 축적된 입시자료를 활용해 성적과 역량을 고려한 대입, 고입, 진로 설계, 학습 방법을 1:1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대면, 전화, 화상, 온라인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펼치고 있다.
 
7. 인공지능교육 강화 미래교육 선도
지난해 충남소프트웨어체험교육센터 신설,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상상이룸공작소 구축, 과학교육원 이전 신설 등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미래교육의 기반 조성을 마쳤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개별화 교육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어 추진했다. 전국 최초로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 5권(초등 5책, 중등 2책, 유치원 1책)을 개발 보급하여 인공지능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8.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꾸준한 노력
지난해부터 교내에 게시된 일본인 학교장 사진 철거, 친일 행위 경력자 작곡의 교가 교체, 일본이 원산지인 가이즈카 향나무 수목 교체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용어에 남아있는 일본어 혹은 일본식 한자어 표현을 우리말로 순화하여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를 통해 2019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0년 충남교육청 내 무궁화 화원이 제7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9. 기초학력 책임교육, 충남교육은 다르다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초등 저학년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를 위해 자기주도 학습 콘텐츠를 개발 지원했다. 원격수업에 따른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첫걸음 한글’과 초등 수학 보조교재 활용법 자료인 ‘수학 톡! 톡!’을 보급했다. 또한 초·중등 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10. 직업계고 재구조화 착착 진행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4차 산업혁명 수요에 맞는 전문 기술ㆍ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산전자기계고는 학과개편을 통해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승인되었다. 학과 개편은 미래 주력산업,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산업, 지역 특화산업 등과 연계하여 미래지향적 직업교육을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바쁘고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학교 지원단을 구성하고, 원격수업, 학교방역, 심리방역 등 매일같이 챙기고 확인하였다. 올해는 또한 우리 모두에게 학교의 존재 이유, 공교육의 진정한 의미, 미래 교육에 대한 준비 등 학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었다.”며, “충남교육은 다가오는 2021년 ‘100년의 미래 교육’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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