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면장 김영두)은 지난 1일 친절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전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민원인 입장으로 역할극 체험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역할극 체험은 주산면사무소를 찾아오는 모든 민원상황을 박정애 민원팀장이 직접 연기해 민원인 입장에서 진행됐으며 추후 발생가능한 민원 불편사항 예방과 친절 공직자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역할극은 전화민원과 방문민원 2가지 상황을 각 팀별 예측 가능한 민원 시나리오대로 총 12가지 상황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에 주산면사무소에 새롭게 발령 받게 된 신규 공직자 6명이 함께해 민원인에 대한 대응방법을 숙지했다.

김영두 주산면장은 “우리의 행동·말 하나하나가 보령시의 얼굴"이라며, "앞으로 주산면 직원 모두가 전화와 방문 민원인들에게 미소와 밝은 인사로 적극 행정 실천에 앞장서자"고 했다.

한편, 주산면은 민원안내 도우미 근무, 적극행정 다짐대회,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경로당 배식봉사활동 등 친절한 민원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