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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기대되는 보령 만들겠다"
김동일 시장,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제시
2020년 12월 01일 (화) 10:57:13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김동일 시장은 25일 열린 보령시의회 제232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본예산 제출 시정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시민의 일상생활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확진자 발생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동선공개로 잠시 혼란과 시민들의 질책이 있었지만 현재는 더욱 탄탄한 방역체계 구축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개인 방역 노력이 더해져 확진자 발생이 주춤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해 긴급 생활 안정자금,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 긴급돌봄 지원비 등 15개 분야에 460억 원을 지원해왔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사회, 경제, 산업 변화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생활 방역 시스템의 촘촘한 구축 ▲77개의 보령형 뉴딜 사업을 통한 지역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 ▲보령화력 조기폐쇄 등 에너지 전환 대비 ▲자동차 튜닝 생태계 조성사업 및 복합마리나 항만, 국제 크루즈 유치 등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개설, 국도21호 2공구 확포장, 국도77호 신흑-남포간 개설,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웅천산단 기업유치 등 지역발전 촉진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재정 신속 집행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창업 생태계 조성 ▲자연 및 사회재난의 선제 대응 ▲문화와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영유아, 장애인, 노인, 여성의 복지 정책 강화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2009년 기준 글로벌 100대 기업 중 현재까지 살아남은 기업은 52개로, 세계 최고의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유지 확률이 52%에 불과한 만큼, 현실에 안주하여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는 조직은 도태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 시 공무원들은 항상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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