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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유수율을 잡아라"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2024년까지 노후상수도관망 정비…유수율 85% 목표
2020년 11월 17일 (화) 11:50:13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도면.

보령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구기항 K-water 충남지역협력단장,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79억 원 등 모두 34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될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업수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도서지역을 제외한 16개 읍면동 지역 8만8000여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유수율은 59.4%로 충남 시 지역 평균 82.7%보다 23.3%포인트가 낮아 그동안 유수율 개선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6년 환경부의 노후상수도 개량 국비 지원이 결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노후상수도관 정비(213km),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정비 등을 추진해 유수율 85% 이상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상수도 통계자료, 수도정비기본계획, 기술진단, 관망도 등 설계용역 기초자료 수집과 현장조사를 마쳤다.

이후 인구 밀집도가 가장 많은 대천3~5동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창동 급수구역을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누수탐사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날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 기본 및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내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누수량 감소를 통한 수돗물 생산비용 절감 및 수도경영체계 개선 ▲누수 발생시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는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구축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한 최적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운영의 효율성 제고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조치 및 피해범위 최소화 등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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