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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다함께 김~치!
보령 교육복지 김치지원사업 맛깔나게 진행돼
2020년 11월 17일 (화) 11:34:22 김연중 기자 yjkim8116@naver.co.kr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7일 가정 생활의 도움이 필요한 보령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함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보령교육지원청과 교육복지교(대천초, 한내초, 대천동대초, 대천중, 대천여중)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교육청 관계자, 학교 선생님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행사를 맛깔나게 마무리하였다.

보령 교육복지 김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함께 김치’ 나누기 행사에서는 115명이 김장꾸러미를, 60명이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만들 수 있도록 절임배추(10kg)와 양념소(5kg)로 구성된 김장꾸러미를 지원하여 가족들이 함께 김치를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 외 학생들에게는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당일 학생 집으로 직접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내고장 농산물 애용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보령시 천북면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이용하여 진행함으로써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 내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상황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따스한 밥상을 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였다.

김장김치를 지원받은 김○○씨는 ‘올해처럼 가정 사정이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어려운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하여 손주들이 집안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 김치, 쌀 등 먹거리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보령교육지원청 서정문 교육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놓치지 않고 추진하는 교육복지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보듬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령교육복지 사업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위기 상황에 놓여 혼자 고민하고 방황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칠 예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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