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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21번째 확진자 발생
18일 현재까지 해양과학고 관련 확진자만 7명
대규모 감염 위기 넘겼지만 안심할 단계 아냐
2020년 09월 22일 (화) 11:20:29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지난 16일 청라에 거주하는 여고생(보령 14)을 시작으로 충남해양과학고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보령에서 코로나19 2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해양과학고에서만 재학생과 교사 등 3백여명이 검사를 실시해 이들 대부분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음성 판정 이후에도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14번 학생 확진 판정이후로 시민들이 우려했던 대규모 단체감염의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시민들의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다. 해양과학고발 코로나 확진자들의 가족과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19일 오후1시 현재까지 충남해양과학고 관련 확진자는 이 학교 학생 3명 교사 2명, 통학버스 운전기사 1명, 확진교사의 배우자 1명, 확진자의 여동생 1명 등 모두 8명이다.
   
다만 20번과 21번 확진자의 경우 해양과학고로 인한 확진인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

문제는 이들의 감염경로 파악이 안된다는 것이다. 코로나의 특성이 무증상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무증상일 경우 일상적으로 생활이 가능해 n차 전파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보령시는 18일 전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제라도 강화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보령시의 대처가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다.

이와관련 보령시청 홈페이지는 보령시의 안일한 상황판단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글로 도배되다시피 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보령시를 향한 불신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들의 불안은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보다 안하느니만 못했던 확진자 동선공개, 정확하지 못한 감염경로 확인이 더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지난 16일 김동일 시장이 시장에서 방역하는 사진을 찍어 홍보한 것은 시민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한편, 현재까지 충남해양과학고에 발생한 확진자는 학생과 교사 중 누가 먼저 누구를 통해 코로나에 감염됐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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