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면장 김영두)은 16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문안 인사 겸 폭염대비 대응요령 홍보를 위해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김영두 주산면장과 박장순 주산농협 조합장이 함께 했으며, 초복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대응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주신 주산면장과 주산농협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영두 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폐쇄에 따라 지난 4월 20일 취임 후 인사드릴 기회가 없었으나 이렇게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뵙게되니 더욱 반갑고, 앞으로 부모님처럼 모시면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더위로 인해 온열 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더운 시간대에 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며,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잘 이해하여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산면은 면민과 소통 화합하는 으뜸 주산면을 만들기 위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현안사항 설명회 개최, 인구전입 홍보대사 위촉운영, 주민과 의 소통간담회 운영 등 다양한 적극행정 시책으로 면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