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강건호 역장)은 6월 11일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시기업인협의회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3자간 상생발전 및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식은 일자리 창출과 노동존중사회를 추진함에 있어 부정부패가 큰 걸림돌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해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을 바라는 청렴결의문 낭독과 서명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기관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활성화, 일자리 창출, 감염병 확산 등 사회적 재난 공동대응, 투명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산업재해 예방 및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직장 문화형성, 철도 산업발전 등 동반성장을 도모해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강건호 대천관리역장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대천역에서 취업 박람회 개최,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한 시장장터 운영 등 다양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협력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시적인 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호 동반성장과 우호증진도 함께 이뤄 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