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초등학교(교장 김인숙)는 9일, 5학년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찾아가는 학교 통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통일부 통일교육원 주관으로 탈북강사 및 눈높이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북한에서 살다가 온 강사로부터 북한 주민의 생활 모습과 달라진 북한의 모습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배우면서 학생들은 통일에 대한 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고, 통일된 한반도의 모습을 상상할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쉽고 생생한 강의와 재미있는 통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북한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