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제2회 119문화상 공모전’작품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119문화상은 소방을 주제로 한 창작 예술작품(문학·미술) 공모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에 대한 이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부문은 문학(동화, 소설)과 미술(상상화, 기록화) 분야로 나뉘며 주제는 화재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 소방 안전과 관련된 소재면 모두 가능하다.

공모참가는 고교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미술 분야에 한해 초등생 이상 교민과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상이 신설됐다.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119문화상 홈페이지(https://119contest.fire.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