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1동(동장 허성원)은 지난 3일 '희망나눔 릴레이' 운동이 100호째를 달성함에 따라 그 의미를 되새기고 더 촘촘한 복지공동체 조성방향을 모색하고자 복지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명희)가 주관하고 고복순 강사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 릴레이 동영상 시청,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희망 나눔! 릴레이 대천1동!' 사업은 기부가 끊이지 않도록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며, 1만원 이상 소액의 현금이나, 물품후원, 재능을 기부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100호째(3천만원)를 달성하게 되었다.

후원된 현금이나 물품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대천1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기관단체들이 많아 그 취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허성원 대천1동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했다.